기초를 탄탄히

수습 기간이 끝났는데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다. 아무래도 백엔드, 인프라쪽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게 가장 큰 이유인듯. 급해서 좋을 것은 없으니까 한동안 퇴근하고 공부하는 것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해야겠다.

밤에 너무 피곤해서 눈 붙였더니 9시를 넘겨서 호다닥 헬스장으로 향했다. 더 해야겠다 싶어서 밖에서 푸시업이나 해야지 했는데 역시 겨울은 겨울인건지 손이 너무 시려워서 쿠팡에서 장갑을 주문했다. 부디 잘 써서 어디 깊숙이 모셔두지는 않기를 바라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