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입사원 프로젝트 발표

지난 달 초에 신입사원 프로젝트는 마무리가 되었는데 여태까지 발표를 못하고 있었다.
발표라고 해서 뭐 별건 아니고 팀원들에게 내용을 공유하는 정도인데 은근히 부담이 되었다.
여러 일정 변경을 거쳐 오늘 드디어 발표를 했고, 끝나고 보니 그렇게 부담을 가질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.

그렇지만 칼을 뽑은 김에 무라도 썰고 싶어하시는 그룹장님은 내친 김에 차주 고도화 회의때 한 번 더 내용을 공유하자신다.
이미 발표 자료나 대본은 준비되어 있지만 일이 이렇게 일사천리로 진행될 줄은 몰랐다.
현대차쪽에서 내용을 듣고 괜찮게 보면 정말로 현재 구축하고 있는 환경에 적용하는 날이 금방 올 수도..?